2021.05.14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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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 
대학입학정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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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 대학구조조정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114일 치러졌다.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46천여 명 감소한 548734명으로 집계됐다. 재학생은 작년보다 54087명 줄었고 남학생이 24105, 여학생 22085명이 각각 줄었다. 이는 2001년생이 2000년생 보다 12.5% 나 감소했기 때문이다. 학령인구 감소가 점점 눈앞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망한다?"

2017년부터 10년간 190만명 감소할 전망

 

출산율의 감소는 학령인구감소로 직결되는 현상을 낳았다. 1999년생 출생자수는 61만 명을 웃돌았으나, 2001년 출생자수는 55만명, 내후년 대입을 하는 2003년생 출생자수는 49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심지어 2024년에는 대입가능자원이 373470명으로 줄어 대학 정원의 25%를 채울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추세 속에 지방대학과 전문대에서는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망할 수도 있다는 자조적인 농담이 나온다는 말이 있다. 즉 서울에서 먼 순서대로 대학들에게 위기가 닥친다는 뜻이다.

 

2021년도 치러질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정원 감축 권고를 없앨 계획이라고 한다. 2020학년도부터 전체 입학 정원보다 학생 수가 적어지게 되는 시점에서 강제 감축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학을 평가해 정원감축을 권고하던 대학평가에서도 강제 감축을 포기한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지방 대학들에게는 비상이 걸렸다 각종 국책사업은 물론이고, 대입 수시 기간에 교수들이 직접 고교생들에게 홍보를 하는 등 신입생 유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대학 외국인 유학생 수는 16만 여 명으로 8년 전인 2010(83000여 명)에 비해 무려 배가량 증가했다.

 

대학 통합? 대학 혁신?

 

201986일 교육부는 대학혁신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재정립, 공영형 사립대 도입, 폐교대학 종합관리 방안 등 '대학혁신 지원방안'을 내놓았다.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에 쳐한 여러 대학을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는데 대학혁신 지원방안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연구 혁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대학 자율성 제고를 위한 규제 혁신 대학운영의 투명성과 책무성 강화 대학의 자율혁신을 위한 평가 체제 개선 특성화 지향 대학체제 혁신 등 7대 혁신추진과제가 골자다. 하지만 대학들은 대부분 대학혁신 지원방안에 포함된 내용이 기존 정책과 다르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방대와 전문대만 줄어드는 결과를 낳게 될것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위기에 닥친 국공립대 통합 네트워크는 서울대를 포함한 현행 10개의 국공립대를 한국 1대학등과 같은 통합대학으로 묶어 학사 운영과 학위 수여를 공동으로 하는 방안이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교육 공약 중 하나이기도 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들의 움직임 속에서 목포해양대학교는?

 

앞서 소개한 바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들의 위기와 생존을 위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특수목적 대학교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인구 감소로 인한 학령인구의 감소 직격탄을 피할 수는 없다. 대학 생존을 위한 변화 목포해양대학교의 사례는 어떠할까?

 

(에서 이어짐)

 

인우현 기자     20182268@stu.mmu.ac.kr

 

출처

사진1 - 세계일보 - http://www.segye.com/

정보1 - 한겨레 - http://www.hani.co.kr/

정보2 - 한국대학신문 - http://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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