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3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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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 미니멀리즘 패션을 보여주는 공유

 

요즘 20대, 30대 넓게는 40대까지 여러 세대에서 미니멀리즘이 유행하고 있다. 미니멀리즘이란 단어는 영어에서 '최소한도의, 최소의, 극미의'라는 뜻의 '미니멀(minimal)'과 '주의'라는 뜻의 '이즘(ism)'을 결합한 것으로, 이 미니멀리즘이라는 용어는 1960년대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주로 미니멀리즘은 주거 환경, 건축, 식단, 패션, 음악, 제품 디자인 등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기업의 철학과 같은 영역에서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국내에선 2017년부터 알려져서 현재 2019년에는 대세가 되었다. 국외에서는 Acne studio, COS, MASION MARGIELA, MARNI 등의 수많은 하이브랜드가 오랫동안 유행했던 화려한 컬러, 시각을 어지럽히는 현란한 프린트, 큼직한 로고 등을 강조한 패션에서 벗어나며 미니멀리즘을 보여주고 있다.

 

미니멀리즘 패션은 보이는 것을 최소화하고 화려하지 않고 단정한 느낌으로 옷을 입는 것이다. 쉽게 말해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룩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하기 때문에 소재나 디테일에 집중하며 너무 과한 컬러나 패턴을 사용하지 않고, 옷의 색을 화려하지 않은 무채색인 검은색, 회색, 흰색 등을 주로 제작한다. 또한 심플하지만 핏 감과 디테일을 통해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여준다.

 

미니멀리즘 패션이 유명해지기 시작했을 때에는 겉옷부터 상의, 하의, 신발까지 깔끔한 룩으로 컬러 혼합으로만 포인트를 주었는데, 현재는 반다나, 어글리 슈즈, 슬링백, 힙색, 숄더백 등 으로 포인트를 주어 미니멀에 스트릿 패션이나 힙한 감성을 추가한 것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미니멀리즘 패션에서 포인트를 주기 위한 아이템인 어글리 슈즈, 슬링백 등이 하이브랜드인 BALENSIAGA, GUCCI 등 하이브랜드에서 생산하여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또한, 아이템뿐만 아니라 아우터, 상의, 하의도 미니멀리즘 패션이 유행하면서 미니멀리즘 감성이 있다는 이유로 가격이 뻥튀기되어 판매되고 있어 ‘최소한’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패션에서 가격은 최상으로 판매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미니멀리즘 패션이 어울리기 위해서는 마른 몸과 단정한 외모가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쉽게 도전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수습기자 배준호     baejh0619@naver.com

 

출처

사진1 -  탑스타 뉴스 5월 12일 기사 - http://ww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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