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3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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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 유튜버가 밝힌 논란의 옷

 

패션업계에서 국민들의 반발을 크게 일으킬 만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패션 편집판매업체 엠 플레이 그라운드(M PLAY GROUND)는 유니클로 옷의 상표를 바꿔 파는 행위, 일명 ‘택갈이’를 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유튜브 채널 클린 어벤저스에는 ‘죄송합니다. 유니클로 불매운동 실패했습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유튜버는 엠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옷을 구매하였다. 하지만, 태그를 제거하려다 상표 뒤에 가려진 유니클로 상표를 발견해 영상을 올렸다고 했다.

 

영상에선 “옷을 구매하였는데 알고 보니 유니클로 옷이었다.”라고 말했다. 엠 플레이 그라운드가 유니클로 옷을 저렴하게 구매 후 상표만 바꿔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튜버는 엠 플레이 그라운드의 관계자와 통화한 녹취록을 공개하였는데 관계자는 "같은 공장에서 제품을 다루다 보니 태그가 그렇게 부착됐고, 물량을 많이 받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판매를 하게 됐다." 라며 "고객님께서 정 싫으시면 당장 옷을 환불해드리겠다." 라고 말하였다.

 

영상이 공개된 후 일본 불매운동의 상징이었던 유니클로 옷을 택갈이한 것에 대한 소비자 기만과 평소 광복절을 맞아 애국 마케팅 등 국내 토종 업체임을 강조하던 엠 플레이 그라운드는 누리꾼들과 소비자의 분노와 반발이 거칠어지자, 뒤늦게 엠 플레이 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다.

 

"수입한 공장에 문의한 결과, 유니클로가 어떤 사정으로 생산된 제품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해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유니클로 라벨 위에 베트남 원산지 표지 라벨을 부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라며 "소유권을 포기함으로써 문제가 된 제품은 유니클로 제품이 아니며, 태그 제거를 실시하지 않고 덮은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받았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엠 플라이 그라운드 측은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검수와 유통에 더욱 신경을 쓰고, 환불 조치와 함께 결과적으로 배신감과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을 구매자 여러분께 어떤 식으로 추가적인 사과와 보상을 해 드려야 할지 빠르게 논의를 거쳐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 제품을 믿고 또 사랑해주시고 국산브랜드를 아껴주신 고객님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사과했다, 사건에 대한 후속조치로 엠 플라이 그라운드는 문제가 된 제품을 회수 및 전량 폐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준호 수습기자     baejh0619@naver.com 

 

출처

사진1 - SBS 뉴스 11월 22일 기사 - https://media.naver.com/press/055

정보1 - 엠 플라이 그라운드 공식사이트 - http://mplayground.kr/

정보2 - SBS 뉴스 11월 22일 기사 - https://media.naver.com/press/055

정보3 - 아시아 뉴스 통신 11월 22일 기사 - https://www.anewsa.com/

정보4 - 울산종합일보 11월 21일 기사 - http://ujnews.co.kr/

정보5 - 싱글 & 싱글라이프 모바일 매거진 11월 22일 기사 - http://www.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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