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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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 논란이 된 래퍼산이 사진

래퍼 산이가 이수역 폭행 사건 동영상을 게재해 논란을 않은데 이어 신곡 산이‘페미니스트’를 기습 발표해 새로운 성별 갈등을 불러 일으켰다. 래퍼 산이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신곡 FEMINIST를 발표하며 “저는 여성을 혐오하지 않습니다. 혐오가 불씨가 되어 혐오가 조장되는 상황을 혐오합니다.”고 적었다.

 

이 모든 논란의 시작은 지난 14일 한 누리꾼이 포털 사이트를 통해 ‘뼈가 보일 만큼 폭행당해 입원 중인데 피의자 신분이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머리에 붕대를 감은 사진과 같이 게재하여 화두에 올랐다. 그는 13일 이수역 근처 한 맥주 가게에서 커플과 시비가 붙었는데 아무 관련 없는 남성들이 끼어들어 자신과 일행 1명이 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과 일행은 남성들에게 강한 인신공격을 당했다며 억울한 마음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이 사건이 온라인을 뜨겁게 했던 ‘이수역 폭행 사건’ 이다. 이수역 폭행 사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 15일 온라인상에 이수역 폭행 사건으로 추정되는 짧은 영상이 공개돼 이 영상을 래퍼 산이가 개재하여 논란이 된 것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여성 2명이 손님들을 향해 입에 담기 힘든 욕설 및 남성들에게 성기를 조롱하는 발언을 태연히 해 충격을 자아내는 영상이었다.

 

경찰은 한 일행이 휴대전화로 여성들을 촬영을 하기 시작했고 여성분들이 ‘몰래카메라’라고 항의하면서 서로 고성과 욕설이 오갔으며 양측의 감정이 격해졌고 이후 주점 밖 계단에서 양측이 심한 몸싸움을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현재 경찰은 입건된 5명 중 여성 1명을 제외하고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양측이 제출한 동영상을 분석 중이며 나머지 피의자 1명도 조사해 사건을 조기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주민 서울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양측이 제출한 동영상을 다 받아서 확보한 상태”라며 “나머지 다친 분도 조사하고 CCTV분석을 해서 사건을 조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수역 폭행 사건은 폭행 사건과는 별개로 포털사이트, SNS 등에서 여성 혐오 과 남성 혐오로 여론이 양분화되어 서로가 다른 성별에 사람들에게 욕을 하며 들끓고 있다. 논란이 길어지면서 혐오에 대한 자정 목소리도 나왔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문제는 그렇게 예민하게 접근하지 않았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그게 처음 시작부터 여성 혐오부터 시작했던 건 아니다“고 말했다.

 

김대건 수습기자

 

cne0606@naver.com

출처

사진2 - 네이버 포스트 - https://m.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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